영화 아바타의 제목을 처음 들은건,
작년 터미네이터 salvation 개봉 당시, 주인공 샘 워싱튼(마커스 라이트역)이 후속작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에 캐스팅 되었다 하여 처음 알게 됐어요. (푹 빠졌었던 ㅎㅎㅎㅎ)
평소 판타지를 참 좋아하는 저이지만, 왠지 모르게 구미가 당기지 않았었는데, 크리스마스 때 영화를 보고 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추를 외치더군요. 예매 후 영화를 보러 갔었을 때도, 3시 쯤 계기판을 보니 12시까지 전석 매진되었더라구요. (리얼디 3D)
어쨌든 3D용 안경을 들고 극장으로 입장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뭔가 튀어나올거 같고, 음향도 심하게 써라운드되어 (?) 괜시리 무섭더군요 ㅋㅋㅋㅋ
영화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릭!!)
2154년 인간은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지구에서 4.4광년 떨어진 판도라라는 행성을 찾아 냅니다.
(영화에서 보니 그때의 과학으론 약 6년 걸린다고 하더군요).
판도라에는 지구의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해줄 대체자원(오....ㅂ? 이름이 기억이;;;) 이 어마어마하게 묻혀 있습니다.
그곳(아이와)은 판도라의 원주민 나비(na'vi)족이 신성시 하는 곳이라 나비족이 쉽게 내어 주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나비족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어 협상한 다음 이들을 아이와에서 이주 시킬 계획을 갖고 침투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어요.
그렇지만, 산소로 호흡하는 인간과는 달리 판도라의 가스는 인간에겐 적합하지 않아, 나비족과 인간의 DNA를 결합한 것을 만들어 내는데,
이것이 바로 "아바타"입니다. 정신적으로 링크한 아바타를 통해 나비족에 접근합니다.
(영화에서 링크라 합니다, 교류 내지는 교감이라 할 수 있겠죠, 이 링크도 DNA가 일치해야 되더군요 ^^)
아바타와 링크하게 되면 주인공은 나비족의 일원이 되고, 링크에서 깨게 되면 현실세계로 돌아오는 거죠.
주인공 제이크 설리와 그의 아바타
현실과 달리 아바타 상태에선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한 제이크
이렇게 아바타의 모습으로 그들의 이주를 피력하기 위해 일단 나비족의 일원이 되기 위해 나비족에 침투합니다.
침투도중 나비족의 후계자인 매력적인 여인 네이리티를 만나게 되죠.
나비족의 후계자 네이리티
제이크와 네이리티
그녀덕에 목숨도 살리고, 성공적으로 침투하게 됩니다만, 그녀로 인해 사랑하게 되고, 나비족의 고귀한 문화에 매료되기도 합니다.
그들의 사랑이 뛰어다니던 아름다운 그곳 ^^
주인공 제이크는 결국 현실과 링크 상태 사이에서 고뇌하게 됩니다.
현실과 달리 두다리로 판도라를 느끼던 자유감, 자신을 공격하던 것 조차 고귀하게 여기던 매력적인 여인 네이리티, 그리고 신비로운 아이와곳.. 이 모든 것들이 순수한 영혼을 가진 제이크에게 고뇌로 다가오고 그는 결국 나비족의 편에 서게 되죠.
주인공 제이크설리의 대사인 "나비족이 현실인지 여기가 현실인지 모르겠다"라는 말에서 그 고뇌를 잘 엿볼 수 있었어요.
장자의 호접몽이 떠오르더군요. (원주민의 이름도 나비족이잖아요 ? ^^)
그리곤 곧, 성격급한 인간들의 침략이 시작 됩니다.
그들의 보금자리인 홈트리를 파괴하고, 신성한 장소인 아이와를 폭파 시키기 위해 2514년의 무기들로 그들을 공격하지만,
신성한 아이와와 자신들의 뿌리와 보금자리를 지키려는 나비족 그리고 나비족에게서 아이와.. 그 이상의 고귀함을 경험한 제이크 역시 호락 호락하진 않습니다.
전쟁을 끝낸 제이크는 무엇을 어떻게 선택 할까요? ^^ 이 궁금증 역시 이 영화를 보는 묘미 입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내용은 간단합니다.
문명을 내세우는 인간과 그에 맞서는 원주민.. 어쩌면 21세기를 맞이한 지구에서 수없이 이뤄졌던 장면이기도 하겠죠.
이 영화를 보는동안, 지난주 trailer를 방송했던 MBC의 아마존의 눈물이 생각 났어요. (8일부터 3부작 예정이죠 ^^)
거대한 자연을 파괴해 나가려는 인간들과 이에 상처 받아가는 아마존. 우리도 곧 이런것들을 고민해야 할지도 몰라요. ㅠㅅㅠ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넷북 구입하다 !! 쿠키 넷북 (X130-L78PK) (13) | 2010/01/12 |
|---|---|
| CYON 문자 오류 S/W 업그레이드 하기 (10) | 2010/01/05 |
| 원시의 아마존과 환상의 중간 쯤...영화 아바타 ( 2009, 제임스카메론) - 살짝 스포일러. (4) | 2010/01/03 |
| 2010년 다이어리와 DIY 다이어리 케이스 (4) | 2009/12/01 |
| 달콤한 나의도시 - 뮤지컬로 돌아오다. (2009.11.17) (4) | 2009/11/21 |
| 천년의 금서 (김진명, 2009) (10) | 2009/11/15 |
-
아마존의 눈물,아바타 그리고 충무로의 불편한 진실
FROM 아이엠그라운드 2010/01/15 09:44 삭제You are on Pando~ra!!! 이 말 한 마디에 우리는 예고편을 통해서 팬도라로의 여행에 호기심을 얻습니다. 그리고 제이크 설리가 아바타를 이끌고, 팬도라에 들어가는 순간의 희열을 느낍니다. 정글로 진입하는 그 모습은 실제 아마존 정글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환상이고, 탐험에 대한 숱한 이야기를 들었던 미지의 모험담처럼 신비롭게 그려집니다. 하지만 우리가 익히 상상할만한 스토리는 원시족에 맞서서 문명인 죽음을 이겨낸 것을 기억해봅니다. 영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살짝 스포있다길래 글 보지도 않고 스크롤 확 내려서
그저 댓글 일등으로 달고 싶어 댓글 쓰는 중 ㅎㅎ
나 쵸큼 착한듯 ㅎㅎ
쵸큼 착한 쉐님 ㅎㅎ
아바타 꽤 볼만하더라고 ~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나 할까 ^^ 남자 배우도 멋있어잉 ㅎ
야야야~내 3D로 보고 멀미해서 안경 벗고 봤때이 ㅋㅋ
자세한건 만나서 ㅠㅠㅋㅋㅋㅋㅋ
나도 중간중간 안경을 좀 빼고 봤어..
계~속 끼고 보겠다가는 토하겠더라는 ㅋㅋㅋ